일이 좀 많아서 맘의 여유가 없다보니 찾질 못했네요. 안녕하셨죠?
저도 아주 아주 잘 있고, 제 피부도 안녕하답니다.
별일은 아니고..
월요일에 부산과 서울에서 저와 제일 친한 친구들이 대전으로 옵니다.
아마도.. 점심때쯤 도착할 듯해요.
셋이서 점심먹고 수다좀 떨다가 제가 선생님께 제 친구들을 데리고 가려구요.
그동안 제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고들 이야길 해서 선생님 꼭 소개시켜드리고 싶었고. 대전에 온김에.. 한번 뿐이지만, 제가 비싼건 못해주고 피부에 좋은 맛사지 정도 한번 해 주려구요.
물론 저도 해야죠. 하하.
어떤 맛사지가 좋을 지 모르겠어요. 그런데 꼭 맛사지라고 정하기 보담은 그날 두 친구 피부상태를 보시고 선생님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걸 해주세요.
서울서 오는 친구는 대기업(LG)의 부장대우로 근무중이고 부산에서 오는 친구는 디자이너랍니다.
고등학교 때 셋이서 단짝은 물론이었고 대학교도 나와 서울친구는 함께 또 한친구는 바로 옆의 여학교에 이렇게 다녀서 대학내내도 거의 함께 했었죠.
너무 추억도 많고.. 하하. 이런 뭐.. 이런 친구히스토리를 주절주절...
여하튼...
아마 오후 3.4시쯤 될것 같은데 혹시 그 때 많이 바쁘신가요??
환자가 많이 밀려있고 바쁘시면.. 제가 다른 스케줄을 준비할께요.
내일 점심때 와서 밤에들 갈꺼라서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거든요.
선생님 월요일 오전까지 꼭 답을 올려주세요.
제가 봐야 하니까요. 부탁드려요.